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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질병증상

위장관기질종양(GIST) : 위장관기질종양의 전망, 위장관기질종양 생존율

by 릴리의 건강 백과사전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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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기질종양(GIST)은 위장관에서 시작되는 암의 일종입니다.

생존율을 포함한 위장관기질종양을 가진 사람들의 전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생존율은 암의 진단 단계와 암세포가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분열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의 표적 치료법은 위장관기질종양을 가진 사람들의 전반적인 전망과 생존율을 개선했습니다.

 

오늘은 위장관기질종양에 대한 치료의 전망, 생존율 및 치료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장관기질종양 생존율

생존율 통계는 최소 5년 전에 진단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로부터 수집된 것입니다.

상대 생존율은 위장관기질종양을 가진 사람이 일반 인구와 비교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 생존할 가능성을 말합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의 전체 상대적 5년 생존율은 83%입니다. 이 수치는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단계별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국한(암이 시작된 기관에 남아 있음): 93%
  • 국소(암은 주변 조직에서 발견됨): 80%
  • 원격(암이 신체의 먼 곳으로 전이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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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생존율은 통계에 반영된 것보다 더 나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암 치료가, 특히 위장관기질종양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의 전망

생존 통계는 매우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특정한 사람의 전망이 어떤지에 대해 정확하지 않습니다.

진단 시 위장관기질종양 단계 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려됩니다.

  • 일차 종양의 크기와 위치
  • 수술이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지 여부
  • 암세포가 분열하는 속도
  •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위장관기질종양은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흔하지만, 젊은 성인, 10대, 심지어 어린이들도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장관기질종양 사례는 위에서 발생하지만 소장과 위장의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생존율은 소장보다 위에 종양이 있을 때 더 높습니다.

 

2017년 한 연구에서 나이를 기준으로 생존율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소장 종양이 나이 든 사람들보다 4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은 위장관기질종양이 소장에 있는 경우가 위에 있는 경우보다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저자들은 이것이 위치에 따라 종양의 유전적 차이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을 가진 젊은 사람들은 또한 외과적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도 수술적 치료는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은 젊은 사람들은 위장관기질종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두 배였습니다.

 

추가적으로 40세 이상의 성인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만성적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는 종종 치료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20년의 한 연구는 성별이 전망을 결정하는 독립적인 요소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 냈습니다.

연구원들은 위장관기질종양에 걸린 남성 피실험자들이 같은 병에 걸린 여성 피실험자들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위장관기질종양의 치료 전망은 새로운 표적 치료의 발견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을 수 있습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은 치료 가능할까?

위장관기질종양은 중요한 장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외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초기 단계 종양이 하나 있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는 때때로 최소 침습적 복강경 수술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수술 이후 더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완전히 회복합니다.

 

2cm 미만의 종양이 있는 위장관기질종양의 경우는 수술만으로 완치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cm 이상의 종양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기가 10cm 이상인 종양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암이 완치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너무 크거나 근처 장기의 상당한 부분을 침범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된 종양은 수술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전히 치료 가능합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표적 약물은 티로신 키네이스 억제제(TKI)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종양을 줄이고, 암의 확산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위장관기질종양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암 재발을 막기 위해 의사들이 티로신 키네이스 억제제를 선제적으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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