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는 일곱 가지 건강한 습관

일곱 가지 건강한 습관을 따르는 여성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이번 미국 신경학 학회에서 발표됐습니다. 20년 동안 13,720명의 여성을 추적관찰한 이 대규모 연구에서 피실험자에게 이 7가지 건강 요소에 대해 점수를 매겼는데,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참가자의 치매 위험이 6%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과연 치매를 예방하는 이 일곱 가지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요?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는 전반적인 인지 능력의 저하로, 보통 단기 기억력(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거나 기억하는 것)과 실행 능력(조직, 의사 결정) 또는 언어, 시각 공간 기술의 감소와 같은 또 다른 인지 능력(또는 그 이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인지능력의 감소는 일반적으로 재정, 약물 관리, 운전의 어려움과 같은 완전히 독립적인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2021년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치매 환자의 약 2/3이 여성입니다.

치매 환자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기 때문입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80세 이후에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 약물발견재단(Alzheimer’s Drug Discovery Foundation)에 따르면, 고등 교육은 치매 확률을 낮춥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노인 여성들은 남성들과 같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치매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우울증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고,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운동량이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매는 뇌의 뉴런이 다른 뇌 세포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멈출 때 발생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일부 뉴런을 잃는 것이 보통이지만,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양의 뉴런이 손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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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종류와 증상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지만 더 다양한 치매가 있습니다.

• 이마관자엽치매(전두측두엽치매))
• 루이소제치매
• 혈관성 치매

어떤 사람들은 두 가지 이상의 치매 유형을 함께 가질 수 있습니다.

 

치매의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억 상실, 판단력 저하 및 혼란을 경험합니다.
• 말하고, 이해하고, 생각을 표현하거나,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익숙한 동네에서 헤매고 길을 잃습니다.
• 책임감 있게 돈을 처리하고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질문을 반복합니다.
• 일상적인 사물을 언급하기 위해 특이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나 행사에 흥미를 잃습니다.
• 환각을 느끼거나 망상이나 편집증을 경험합니다.
• 충동적으로 행동합니다.
• 균형을 잃고 움직임에 문제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일곱 가지 생활습관

1. 활동적으로 살기
2. 음식을 잘 먹기
3.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4. 금연
5.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기
6.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7. 혈당을 관리하기

미국 신경학 학회에서 발표한 위와 같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유지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며 살면 실제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이런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이 치매의 증상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자기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병원에 가야 할 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