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생존율 : 대장암 단계별 생존율, 대장암 초기 증상, 대변에 피, 배에 계속 가스 찰 때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할 때 발생하는 병으로, 시작되는 부위에 따라 대장암 또는 직장암이라고 불립니다.

대장이나 직장의 내벽에서 용종이 자라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을 통해 신체의 먼 부분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단계, 대장암 단계별 생존율과 대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단계

0기 대장암

암의 초기 단계이며, 대장이나 직장의 내벽 점막을 넘어서 전이되지 않았습니다.

 

1기 대장암

암은 결장이나 직장의 내벽을 통해 성장했지만, 결장벽이나 직장 밖으로 전이되지는 않았습니다.

 

2기 대장암

암은 결장이나 직장의 벽을 통해 성장했지만 지역 림프절로 전이되지는 않았습니다. 2기 대장암은 벽 안쪽으로 얼마나 깊게 퍼졌는지, 방광이나 전립선 등 주변 장기로 퍼졌는지에 따라 2A, 2B, 2C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3기 대장암

암이 근처의 림프절로 전이되었습니다. 3단계는 암이 성장한 부위와 전이된 림프절의 수에 따라 3A, 3B, 3C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4기 대장암

암이 먼 곳의 장기로 전이되었습니다. 이것은 가장 마지막 단계입니다. 4단계는 4A단계와 4B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4A단계는 암이 한 먼 곳으로 전이되었음을 나타냅니다. 4B단계는 암이 두 개 이상의 먼 부위로 전이되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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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대장암 생존율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대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64.5%입니다. 이 수치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수집된 국립 암 연구소의 감시, 역학 및 최종 결과(SEER) 프로그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다음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계별로 분류한 것입니다.

• 국한(Localized): 주 부위인 대장이나 직장 밖으로 퍼지지 않은 초기 대장암(보통 0기 또는 1기) - 5년 생존율이 89.8%입니다.
• 국소(Regional): 인근 림프절로 전이된 암 - 5년 생존율은 71.1%입니다.
• 원격(Distant): 간, 뇌, 폐와 같은 먼 곳으로 전이된 암 - 5년 생존율은 13.8%입니다.
• 진행정도 모름(Unknown): 어떤 경우에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없는 암이 있습니다. 환자의 개인적인 선택과 같은 여러 가지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없는 암의 5년 생존율은 35%입니다.

 

대장암의 징후

초기 대장암은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보통 종양이 주변 조직으로 성장한 후 징후와 증상이 나타납니다.

• 4주 이상 지속되는 배변 습관의 변화
• 얇고 긴 변
• 혈변 또는 직장 출혈
• 장이 완전히 비어 있지 않다는 느낌
• 붓기, 통증 또는 가스와 같은 지속적인 복통, 직장통
•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 피로
• 림프절 부종
• 호흡 곤란 또는 황달(암의 전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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